[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2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강원도 원주 중앙로 문화의거리 유세에서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보니까 강원도가 이렇게 좁은 줄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매우 좁습니다. 그 넓은 터 놔두고 이렇게 사람들이 저 끝에 보이지 않을 만큼, 이 옆에도 저 뒤에까지 만드신 것 보니까 강원도 선대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오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마스크를 벗으니까 훨씬 낫습니다. 여러분도 마스크 벗고 일상을 빨리 회복해야지 않겠습니까? 우리 행복했던 과거로 빨리 돌아가서 25시 이런 가게 고생 안 하게 해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조금 전에 어떤 노래방 주인께서 “우리도 먹고 살자.” 그러시던데 정말 맞는 말이죠? 안보, 질병, 재난, 전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방역을 위해서 특정인들이 희생당했으면 그 희생을 보상해 주는 것이 정의이고, 공정이지 않습니까. 이것을 제일 잘한 사람 누구입니까? 방역 제일 잘한 사람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다 과거의 증거와 실적이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제가 당선되면 확실하게, 즉시 민생 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가 성남시장 하면서, 또 경기도지사 하면서 권한이 조그마해서 제대로 못 했는데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제 손에 쥐여주시면 신속하게, 확실하게 여러분의 경제 문제를 포함해서 방역 문제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 사실 정치, 행정 어렵지 않습니다. 눈치 안 보면 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신천지 집단이 감염돼서 온 동네 퍼트리고 다니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어디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하면 답은 딱 나와 있지 않았습니까. 신속하게 압수수색이든 조사든 해서 명부를 구해서 빨리 검사시키고, 검사에 불응하면 직접 잡아다가 이만희 씨처럼 바로 검사시키고, 몰래 모이는 장소 찾아내서 다 봉쇄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재명이 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여러분, 제가 대통령 되겠다고 해야 할 압수수색, 공권력 행사 안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작은 규칙을 안 지키는 사람이 큰 규칙을 지켜내겠습니까? 특히, 자기한테 손해 되는 일 감수하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인데 자기 일 때문에 해야 할 일 회피하고, 국민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사람들이 죽어가도록 방치하면 대통령 자격 있습니까? 그러지 않을 사람, 확실하게 방역 대책 만들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그리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사람, 경제적 문제도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덩치가 커지면 무엇합니까? 우리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가 책임질 일을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책임지느라고 빚을 졌고, 파산했고,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삶이 어려워졌습니다. 손해 엄청나게 쌓여서 피해가 너무 크지 않습니까. 이것을 국가의 이름으로 국민 모두 함께 책임져야 하는 것 맞지 않습니까. 보상하고, 지원하고, 앞으로 피해 더 안 생기게 하고, 정부가 행정명령 하면 ‘이번에는 내가 일 안 하고도 손해 안 보고, 득 볼 수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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