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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15 부정선거 언급, 코로나 확진자 투표 문제 발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3.6.(일) 20:00, 롯데빅마켓 금천점에서 “서울의 젊은 관문, 새로운 변화로!” 서울 금천 유세를 했다. 

 

윤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반갑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쌀쌀한 날씨에 저를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 지난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많이 힘드셨죠? 제일 힘든 게 무엇인가. 집값 아닌가. 주택하고 일자리하고 코로나다. 저도 지켜보다 보니, 우리 어려운 분들, 서민들, 또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 우리 청년들이 너무 힘들었을 거 같다. 코로나 2년 동안 우리 서민들 자영업자, 소상인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정부가 이렇게 뭐 잘하든 엉터리든 방역정책 한다고 영업제한 걸고 집합금지 걸면 법에 따라 손실 보상을 해야 된다. 그런데 손실보상 못 받으셨다. 힘없는 서민, 자영업자, 안중에 없는 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리고 집값이 너무 올라서 집이 있는 분들은 세금도 많이 내고 또 건강보험도 많이 내야 되고 집값이 오르면 전세금 임대료도 많이 올라가지 않는가. 그러니 어려운 분들 더 허리가 휘어지고 청년들 집 마련하는 거 이제 꿈도 못 꾸게 됐다. 그러면 무슨 재미로 고생하고 열심히 일하겠는가. ‘내가 열심히 일해서 한 10년 안 쓰고 저축하면 그래도 조그마한 집이라도 한 칸 마련하겠다,’ 해야 죽기 살기로 열심히 일할 맛이 나는 거 아닌가. 20년, 30년 월급 받은 거 한 푼도 안 써도 도저히 집을 장만할 수가 없고 이걸 포기하게 되면 무슨 맛으로 일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어제 코로나 확진자 투표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 사람들이 국민의힘 지지층에 재작년 4.15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 지지층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이런 짓을 한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 이 진상이 다 드러날 것이다. 여러분께서 좌절하고 실망하지 마시고, 9일에 한분도 빠짐없이,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도와드려서 투표해 주시라. 투표하면 바뀐다. 나라가 상식이 지배하는 정상적인 나라로 바뀐다. 자기들밖에 모르는 탐욕스러운 패거리들, 집에 보내고 양식 있는 정치인들과 협치해서 국민통합하고 경제번영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도 훌륭한 분들 많이 있다. 그러나 어느 조직이나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고, 욕심 많고 나쁜 사람들이 선량하고 양심적인 사람 괴롭히고 쫓아낸다. 지금 민주당에도 괜찮은 정치인들이 기를 못 편다. 여러분이 표로써 심판해주셔야 이 민주당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과 멋지게 협치할 수 있다. 상식에 입각해서 양식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협치이지, 몰상식한 사람들이 어떻게 협치를 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금천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제 이 민주당 정권의 실체를 좀 정확히 파악을 하셨는가? 이제 다시는 속지 않을 준비가 되셨는가? 여러분의 선택은 이제 분명해졌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