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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종록 기자]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정치교체의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월 25일(목) 오전 11시 1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아울러 대선이 12일 남은 지금, 유권자들이 후보를 검증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TV토론이다. 지난 세 차례 TV토론이 높은 시청율을 기록했다. 우리 국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궁금해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을 잘한 후보’ 1위는 정책 비전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였다. 네거티브에만 열중한 윤석열 후보는 꼴찌였다. 윤석열 후보 지지층에서조차 윤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은 3분의1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와 심각한 양극화를 겪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관계의 불확실성도 높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유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때이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하고, 철지난 관념과 색깔론으로 점철된, 미숙한 리더십으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 TV토론의 주제인 정치 외교 안보 분야는 신중한 언행과 실용적 태도가 특히 중요하다. 리더의 거친 말, 실언 하나가 외교 관계는 물론 경제에까지 큰 파장을 미칠 수 있다.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국민들께서 정책과 비전, 태도를 보고 판단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