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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예비후보 등록..."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겠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서울 동작구을)로 등록하고 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8일 오전,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서울 동작구을)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섭니다.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후보는 지난 2023년 1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작을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 예비후보는 "우리부터 적대와 편 가르기의 정치를 과감히 내려놔야 합니다. 실용과 중용의 정치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만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고 말하며,

 

또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의 진심이 국민께 닿을 수 있게 온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한편 나경원 예비후보는 제17~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