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혁신행정대상 수상

관광·스포츠·대학 유치 등 행정 혁신 성과 인정받아
신현국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미래 준비하는 행정 지속”

문경시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상은 정치·행정·문화예술·치안·소방·국방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과 기관에 수여된다. 문경시는 지방행정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 기반 확충△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체육 인프라 확대,△지역 대학 유치와 맞춤형 복지 강화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 행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과 스포츠 산업 육성, 대학 유치 노력은 문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

신현국 시장은 “이번 수상은 늘 함께 고민하고 동행해준 문경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문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 혁신의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실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