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대상을 받은 후 촬영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열렸으며,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월간선데이뉴스 등이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 있는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인 구 의원은 서울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 힘써왔다. 특히 민간위탁 적격심사제도의 형식적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안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과 중소기업 활성화 등 실효성 있는 경제·재정 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구 의원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도심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도 주력해왔다.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예산 감시와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의원은 그간 ▲2022년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2023년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2024년 웰니스 어워즈 ‘질병관리청장상’ ▲2024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입법·감시·정책 제안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구 의원은 “한국을 빛낸 훌륭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과 서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