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윤석열, 서울 신촌 집중유세"...오직 국민을 괴롭히고 얕잡아 보는 부정부패와 싸워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3.1.(화) 14:00,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대한민국 만세” 서울 집중유세를 했다. 

 

윤 후보는 연설에서 여러분 신촌 주민 여러분,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제가 어릴 적부터 살던 동네, 연세대학교 앞 신촌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여러분들 뵙게 되어서 감개가 무량하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뜨겁고 열렬한 응원과 격려가 쌀쌀한 날씨에도 저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고맙다.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정치신인인 저를 응원하시고 격려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저도 잘 알고 있다. 썩고 부패한 정권, 능력 없고 무능한 정권, 그리고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나라 만들라고 하는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아울러 저는 지난 26년간 정치적으로 이쪽저쪽 진영에 관계없이 오직 국민을 괴롭히고 얕잡아 보는 부정부패와 싸워왔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괴롭히는 세력은 누구든지 가차없이 최선을 다해 싸웠다. 지난 5년간 겪어본 민주당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여러분 다 아실 거다. 이 사람들이 주권자인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최근 민주당 대표라는 사람이 국회의원 3선 이상 출마를 금지시킨다고 당에서도 동의받지 못한 소리를 하다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는 또 선거 열흘 남겨놓고 개헌 운운하면서 또 국민통합 정부 만든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5년간 주구장창한 세월 동안 권력남용으로 날치기 통과하고 상임위원장 독식하고 내로남불로 다수당 횡포를 일삼다가 선거 열흘 앞두고 국민에게 무슨 사기를 치는 것인가. 서울시민 여러분, 썩고 부패한 사람이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가. 양식을 가진 사람이 누가 그런 사람들이 통합을 외친다고 호응하겠는가. 정치개혁이라는 이야기도 선거 열흘 앞두고 말이 되는 소리인가. 왜 5년 동안 안 했고 선거운동 시작된 지 벌써 몇 달인데 열흘 앞두고 이런 소리 하는가라고 강조했다.

 

또 그렇다. 국민을 우습게 알고 늘 외면하고 깔보다가 선거 때가 되면 또 표를 훔쳐와야 되니까, 국민 여러분을 공작과 세뇌와 기만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절대 속지 마시라. 정권교체가 정치개혁이다. 저 같은 정치신인이 이 나라의 정부를 맡게 되는 것이 엄청난 정치개혁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저는 늘 정치에 발을 들인 초기부터 지역을 통합하고 진영을 통합하고 오로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정신만 함께 한다면 모든 분들과 함께 가겠다고 벌써 누차 말씀드렸다. 이게 국민통합 아닌가, 이게 정치개혁 아닌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민주당의 썩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가. 누가 할 수 있는가. 우리 시민 여러분, 지난 5년간 경제와 외교안보가 얼마나 무너지고 망가졌는지를 우리 원희룡 지사, 유승민 대표, 홍준표 대표께서 또 이준석 대표께서 이미 말씀을 다 하셨다. 여러분들도 다 같은 생각이시지 않나라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2년 전에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우리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사협회가 중국 우한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니 구정연휴에 중국 입국자를 막아달라고 이 정부에 6차례나 요청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중국 눈치 본다고 이 전문가 의견을 외면했다. 그 결과 어떠했는가. 당시에 중국 입국자를 막은 대만과 베트남을 보시라. 우리와는 비교도 안 되게 국민들이 안전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중국이 조금 자리잡아가니 중국 어떻게 했는가. 우리나라 국민의 중국 입국을 막았다. 이게 정부 맞는가. 국민의 헌신과 협조로 방역이 좀 되는가 싶으면 자화자찬하다가 다시 코로나가 번지고 한 것이 몇 번인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어떤가. 지금 일일 확진자수가 세계 최고다. 집에서 대기하면서 알아서 하라는 것 아닌가. 국민혈세 받아서 운영되는 정부가 이 정도면 어떻게 해야겠는가. 바꾸어야 한다. 이런 정부가 이재명의 민주당, 이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을 텐데 이제 바꿔야 하지 않겠는가. 새해 들어 핵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발사실험을 벌써 8번이나 했다. 국제 사회에서 이러한 위협적 도발을 멈추라고 난리도 아닌데 민주당 정권은 어떻게 했는가. 도발이라는 말도 못 했다. 이런 정권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가. 그러면 이 정권 어떻게 해야겠는가. 바꿔야 한다고 일축했다.

여러분의 선택은 이제 하나로 모아졌다. 이번 대선은 5년마다 있는 그런 대선이 아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부패한 이재명 민주당 세력의 대결이다.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사느냐 죽느냐의 대결이다 여러분!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되느냐 망하느냐의 대결이다 시민 여러분. 썩고 부패하고 무능한 무도 세력들이 정권을 쟁취하고 또 정권을 연장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시는가. 거짓말이다.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없는 사실 만들어 조작해서 국민들을 세뇌하고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는 은폐한다. 이 사람들 제일 잘 하는 것이 바로 거짓말인 것 아실 거다고 했다.

 

그리고 선거 열흘 앞두고 정치개혁, 국민통합 한다고 하는 것 이것도 거짓말인 것 아실 거다. 턱도 없다. 지난 정권 5년 동안 어땠는가. 내로남불로 자기들 끼리끼리 공직 나눠먹고 자기들 끼리끼리 업자들과 유착해서 이권 나눠먹는 사람이 정권 잡으면 개과천선해서 국민통합하고 정치개혁한다는 것 믿을 수 있는가.  우리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나라의 주인이고 주권자다. 썩은 민주당 정치인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다. 여러분이 주인 행세하시고 주권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거짓말에 절대 속으시면 안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전투표 해주셔야 한다. 많은 시민들께서 재작년 4․15총선에 부정의혹을 가지고 계신 것 잘 알고 있다. 저희 국민의힘이 당 조직을 가동해서 공용선거와 부정감시를 철저히 하겠다. 3월 9일 당일만 투표하셔서는 이기기 어렵다. 4일, 5일, 9일 여러분이 투표하시면 저희는 이기고 나라를 바꿀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이 정부를 맡게 되면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잊지 않겠다. 반드시 무도한 정권을 끌어내리고 이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