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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이 지역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5년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다수의 귀빈과 축하객이 참석했다.

고 서장은 평소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확립에 힘써왔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3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고 서장은 “이 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땀 흘린 소방 가족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진다.


김성택 기자 echo@hkbs.co.kr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