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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식..."100년 전 고통 되풀이 않을 것" [신민정 기자] "지난 5년간 2,243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아 포상, 이역에 묻혔던 독립유공자의 유해 봉환에도 힘써"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관과 함께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 인근에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건립 의지를 밝혔고 2017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립을 약속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에서 "이름 없이 희생한 분들의 이름을 찾아드리고, 평가받지 못한 분들에게 명예를 돌려드리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여겼다"면서 지난 5년간 2,2.. 더보기
윤석열 후보 "安과 단일화 결렬 통보...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신민정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인쇄(28일) 전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재로서는 이번 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윤 후보, 안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간 4자 구도로 치러지게 될 공산이 더 커졌다. 다만 윤 후보가 '야권통합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단일화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는 않은 상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양측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저는 오늘 이 시간까지 안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더보기
"이재명, 고 이어령 교수 빈소 조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2월 26일(토) 저녁 7시경 이재명 후보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어령 교수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했다. 홍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는 유가족분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평소에 존경하는 분이었다는 말씀을 드렸고 유가족께서는 이어령 교수님이 평안히 가셨다고 화답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성남시에 강연을 오신 이어령 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고, 이후 인사를 드리며 교류해 왔다. 이어령 교수님이 이재명 후보에게 종종 조언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왔는데, 오늘 영면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워 했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윤석열,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유세" [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26.(토) 17:30, KT&G상상마당 홍대에서 "청년과 함께 내일을 바꾸는 멋진 상상" 서울 마포구 유세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연설에서 반갑다. 저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연희동에서 48년을 살았다. 이 동네에서 고시공부도 오래 했다. 그리고 20대부터 토요일 저녁에 이 홍대 앞에 많이 놀러 왔었다. 오늘 젊음의 홍대 앞 거리에서 토요일 밤에 여러분들 뵈니까 저도 대통령 선거는 잠시 잊어버리고, 저도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정말 너무 기쁘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러분의 열정적인 격려 받으니까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로 정치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저희 국민의힘에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 되고,.. 더보기
"유세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충청의 품에" [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원정대’ 유세단이 25일(금) 충청남도(이하 충남) 공주, 부여 방문을 시작으로 충남 전역을 누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세단장인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정필모, 강민정, 김경만, 권인숙 국회의원은 공주 산성시장을 시작으로 공주 공산성(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유세와 함께 충남 시민의 품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민생원정대는 천년의 역사와 유서를 자랑하는 공주시를 행정수도권의 문화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세종과 공주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조기 건설과 KTX 역세권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제 문화제를 글로벌 명품문화축제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합리적인 금강 이용 방안을 마련해 ‘.. 더보기
"전직 여·야 국회의장, 국회의원 윤석열 지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직 여·야 국회의장, 국회의원들은 2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윤석열 지지, 정권교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연설에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구현하고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지켜오신 우리 선배 정치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정파와 관계없이 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지킨다는 차원에서 정치신인인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지지와 격려를 보여 주신것에 대해서 정말 가슴이 벅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배 정치인들 의원님들에 이 뜻을 제가 소중히 다뤄서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해서 이 나라에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저는 이번.. 더보기
뮤지컬 '프리다' 최정원.김소향.임정희 출연해 작품 속 노래 열창 [김종권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가 뮤지컬 '프리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인 '프리다 칼로' 인생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 주역 배우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가 출연했다. '프리다' 역 최정원, 김소향과 '데스티노' 역 임정희가 '컬투쇼' 게스트로 나와 작품이 지닌 의미와 작품 동기가 된 '프리다 칼로' 인생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나갔다. 더불어 세 배우는 작품 넘버를 개막 전 처음 라이브로 공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작품 속에 드러난 프리다 칼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던 최정원은 "주변에서 열정 예술가 '프리다 칼로'와 닮은 부분이 많다고 .. 더보기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이종록 기자]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정치교체의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월 25일(목) 오전 11시 1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아울러 대선이 12일 남은 지금, 유권자들이 후보를 검증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TV토론이다. 지난 세 차례 TV토론이 높은 시청율을 기록했다. 우리 국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궁금해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을 잘한 후보’ 1위는 정책 비전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였다. 네거티브에만 열중한 윤석열 후보는 꼴찌였다. 윤석열 후보 지지층에서조차 윤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은 3분의1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지금 대.. 더보기